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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9월 2010

천고마비 가을, 전자책(eBook) 지름… : 북큐브 B-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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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가을…

머리와 마음을 살찌우고자, 책을 좀 읽어보려고 하던 차에, 좋은 이북 제품을 하나 보게 되었다.

그간 살려고 맘먹었다, 접었다 했었는데… 결국 지름신이 강림하게 된 것.

이북 알아본 것으로 킨들(아마존), 스토리(아이리버), 아이패드(애플) …

(참고: http://cafe.naver.com/ebook )

휴대성과 가독성, A/S등을 따져본결과 6인치 짜리 이북인 북큐브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전자기기로 책읽는 시도는 그전부터 했지만, 만족스런 기기를 만날수가 없었다.

(눈부심으로 인한 눈피로가 없는, 가독성! 휴대성을 고루 만족하는 기기!)

이 제품은 꽤 오래… 아니 계속 손아래 두고 쓰게 될

제품같아서 소개해본다.

“북큐브 B-815”

가. 지원포맷:

-.전자책: Bcb, ePub, PDF, MOBI, PRC, CHM, FB2, OEB, PLUCKER, PALMDOC, TCR, TXT, RTF, HTML

-.오디오: MP3, WMA, WAV

-. 이미지: JPG, GIF, PNG, PMP

나. Display : E-Ink Electronic Paper(Vizplex), 6인치, 600X800 pixel, 8-level grayscale, 166 dpi

다. Size : 125 x 157 x 8.4 mm

라. 무게 : 200g

마. 메모리 : RAM 128MB, Flash Memory 2GB

바. I/F : Mini USB 2.0, micro USB(Max 16GB support)

(참고: http://www.bookcube.com/terminal/b815.asp )

개봉기…

개봉방법이 특이하게 위와 같이 되어 있었다.

살포시 뜯어 보니,

전자잉크 방식이라 전원이 꺼져 있어도 위와 같이 보여진다.

(첨엔 뭔가를 붙여놓은줄 알았다.)

크기…

한손으로 잡기에 무게랑 사이즈가 딱이다.

어린왕자… 화면보호기 화면이다. 상단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살짝눌러주면 저렇게 보호화면이 나온다.

뒤태…

오른쪽 편에 조작을 위한 버튼들이 있다. (터치면 더욱 좋았을텐데…)

메뉴버튼, 앞/뒤, 선택, 백버튼 등이 있다.
상단에 전원버튼과 USB 연결부와 micro SD카드를 넣을수 있는 슬롯, 3.5파이 이어폰 구멍이 있다.
하단에는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할수 있는 슬롯이 있다. 상단 usb포트를 통해서 충전도 가능하다.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케이스를 보자.
2만여원돈인데, 퀄러티는 흠… 큰 기대는 말자.
장착후 모습… 조금 무게감이 나간다.
부팅시 모습~
가독성은 어떤지 보자.
전자잉크 방식이라 눈피로감이 정말 없을정도로 디스플레이 된다. 장시간 글읽는 데 무리 없는 정도… 종이와 거의 근접.
메뉴키를 누르면 그 화면에서 사용할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PDF와 txt, ePub형식의 파일들을 넣어봤는데, 잘돌아감.

인터넷 카페 가보니, 만화, 여백많은 PDF등 이 제품에 맞게 쓸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인터넷신문을 매일 pdf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신문도 이걸로 ~

컨텐츠 수급이 걱정되었는데…

전자책 도서관 가입하여 대출/대여 서비스를 활용할수 있다 하니,

(http://bookplayer.dasangng.co.kr/main.asp)

어둠의 경로를 헤맬필요가 없을 듯하다. 최신 책들이 이북으로 바로바로 잘 나와면 준다면 딱일듯…

가격대비 성능 최고인것 같다.

이번 가을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수 있을지 ^^ 사놓고 얼마있다가 방치되는게 아닐까 살짝 두렵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지니, 잘 써봐야 겠다 ^^

아이패드등 이북말고 다른 기능을 가진 기기들은 책읽다 딴짓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놈은 진득하니 책읽기에만 집중하게 해줄것 같다.

가볍고, 가독성 좋고~ 배터리 오래가고~

하지만,

아이패드 7인치나 컬러 e-Ink방식의 이북이 나오면 기변지름신이 강림할지도… ^^

마지막으로 아쉬운건: 사전기능, 가상키보드 기능 정도?? 없어도 크게 상관없지만. ^^

참고: 현재 가격은 149,000냥(케이스 별도), 이북까페 가시면 1만원 쿠폰받으실수 있음~


http://api.v.daum.net/static/recombox3.swf?nid=10004988

Written by geeks1004

2010/09/30 at 6:07 pm

갤럭시 S 가독성 좋은 폰트 – 스타2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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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에 나온 한글폰트를 갤럭시S에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그간 루팅해야 적용할수 있던것을 설치형 앱으로 만들어졌다.

아래링크를 통해 다운받고 설치하자

그후 폰트변경으로 적용하면 된다.

스타폰트앱(작은 것)

스타폰트앱(큰것)

Just try it!

Written by geeks1004

2010/09/21 at 9:12 am

스마트폰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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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문서등 파일을 읽기 위해서는 일단 USB같은걸 통해서 연결한후 데이터를 주고 받거나

메일을 보내서 메일첨부를 열어 확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많이 번거롭다.

또, 스마트폰의 파일을 Desktop이나 노트북등 디바이스에 공유하려고 할때도 마찬가지.

노트북, 데스크탑PC, 스마트폰 및 또다른 디바이스 어디든 한번 작업해두면 동시에 공유하여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Dropbox !!! 드랍박스 앱!

https://www.dropbox.com/

심플한 화면. 서비스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앞에 두고 있는 드랍박스 홈피.

동영상만 봐도 거의 이해가 되는… (*구글 서비스 소개 동영상같다는…)

로그인하면

참 심플…

여기서 파일을 올리고 내려도 되지만, 그닥 좋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만 되었다면 이 앱을 쓸 이유가 없죠.

큰 장점 2개

가. 멀티 플랫폼 지원(window, linux, Mac OS, android, iOS(아이폰/아이패드),블랙베리 )

나. 실시간 동기화 및 PC내에서 로컬폴더로 파일탐색기에서 사용가능

위 그림에서 보이는 화면에서 왼쪽 아래 install dropbox를 해서 로컬에서 사용할수 있게 만드는걸 설치하면

작업표시줄에 박스 모양이 생기고, 동기화 작업을 진행한다.

폴더위치는 변경가능하며, 내문서아래에 생긴다.

위에서 본 드랍박스 사이트에 다시 가보면,

동일한 구조, 파일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자! 모바일에서는 어떤지 보자.

안드로이드 (갤럭시S) 앱을 마켓에서 받아 설치한 후 ID/PW를 눌러 들어가면 다음과 같다.

놀랍지 않은가?? PC의 탐색기에서 파일 삭제를 하거나 추가해보면,

각각 디바이스별로 모두 실시간 싱크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모바일에 있는 pdf를 하나 열어보면

잘 읽힌다!

간단한 편집도 가능함~

안드로이드폰에 로컬다운도 가능하며, share(메일발송등)를 통하여 다른사람들에게 공유를 할수 도 있다.

public폴더에 있는건 바로 열기 가능한 링크값을 아래와 같이 얻을수 있다.

저 주소를 공유해도 되는 것이다.

로컬PC 드랍박스 디렉토리에 자주 사용하는 파일들을 work 디렉토리로 해놓고 작업한다면, 온라인으로 접속할수 있는 곳이면

언제든 연속적인 작업을 할수 있고, 또한 다른 사람과 같이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앱이 나와 있으니, 한번

Try it! 해보시길…

로컬에 드랍박스를 설치하는 것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하심…(물론 저에게도 도움이…)

http://www.dropbox.com/referrals/NTM2MjU4ODU5

참고. 유사한 서비스앱으로 N드라이브(네이버), 2ndrive앱이 있습니다.

Written by geeks1004

2010/09/20 at 9:09 am

북해도 여행기#4 – 삿포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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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1박… 정신없는 여행에서 남은 여독!은 쌓여만 가고,

일정을 짜놓은게 있어 맞추기 위해 평소에도 잘 안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금일은 삿포로 시내를 돌아보고, 근처 우타로로 가서 관광하고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삿포로 첫 아침 식사는 호텔조식.

정신차리기 위해 코피 한잔… 쓰지만 남은 기력을 짜내어주는 스팀팩같은 존재

밤에 본거랑 또 다른… 오도리공원, 방송탑… 조명빨

시계탑… 뭘까 했는데 ^^심플

기계식 시계가 있는 곳.. 콘서트나 예식이 이뤄진다고 함.

구 도청사 건물…

건물내부엔 홋카이도 역사를 볼수 있는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

삿포로 맥주 별이 왜 나왔는지 대충 감이…

삿포로 맥주 박물관 가기위해 다시 지하철로… 재밌는 픽토그램이 있어 찰칵

지도대로 내렸는데, 어딘지 못찾음 –;;

지하철이 이백엔하니 자전거는 필수품이 아닐까 싶네요

새소리인지… 묘한 소리를 내는 신호등 위 스피커…

걷다 지쳐 택시잡아 탐… 일본사람체형에 맞춘지라 약간 힘들었음

맥주박물관!

발효시키는 장치…

탄생부터~ 역사를 주욱 이어서 보여줌…

병디자인도 계속 변화…

제조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금강산도 식후경… 참새가 방앗간와서 그냥 갈수 있나요.

맥주를 먹을수 있는 곳이 있어 후다닥.달려옴

그간 삿포로 맥주 모델들인지…

멋지게 생긴 노 바텐더으로부터 맥주를 …

무려 3잔씩.. 세트, 치즈안주까지 덤으로

캬하~

아래층엔 좀더 큰 홀에서 맥주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맥주 박물관을 뒤로 하고 우타로로 가기 위해 역으로 향함~

to be continued…

Written by geeks1004

2010/09/16 at 1:51 pm